Slayers Vol.16

자막수정: 제로미트(www.donkeyrg.com)

17th 자막 : Ruby-Eye (giga_lev@hanmail.net)

날뛰는 몬스터가 있으면
끝까지 쫒아가 때려눕히고

반짝이는 보물이 있으면
강제로 독점!

대담무적 전광석화
승리는 나를 위해서 있어!

슬레이어즈

슬레이어즈

たちむかうさきにかわいたかぜ
서서 바라보는 정면에서 메마른 바람이

슬레이어즈

はげしくふきあれても
세차게 불어와도

じゅもんのひとつもとなえたなら
주문하나 외우기만하면

わたしのペ-スになる
내 패이스가 되지

だれもがうらやむこのパワ-と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이 힘과

びぼうがゆるさないわ
미모가 용서하지않아

どんなあいてでもひるまないで
어떤 상대라도 당당하게

マントをなびかせるの
망토를 펄럭이는거야

あれもしたいこれもしたい
저것도 하고 싶어 이것도 하고 싶어

おんなこにみえたって
여자애로 보인다고해서

ゆだんしたらじごくいきよ
방심하면 지옥행이야

じゃまはさせないから
방해하게 하지 않을테니까

Far away おもうままわがままに
Far Away,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たびをつづけてゆきたい
여행을 계속하고 싶어

つらいひびもえがおでピリオドよ
괴로운 나날도 웃는얼굴로 마침표야

Far away いくつものまりょくだいて
Far Away, 얼마만큼의 마력을 안고

きょうをこえてゆきたいの
오늘을 넘어 가고 싶어

ゆめにむかい
꿈을 향하여

あるきつづけてゆく
계속 걸어가는거야

かぎりないほど
한 없을 정도로

수배자가 된 마당에

우리의 여행은 계속해서 어디에서나

용사를 쓰러뜨리러 사이라그를 향해! 라니..

곤경에 처한 사람 도와주는 것도 해 볼만한 일이 아니네.

신부 행세해 본 것은 좋았지만은..

그 연극 때문에 소동이 일어났다.

에? 브루므군? 아직 살아있었던 거야?

여전히 쟝그러스는 끈질기고..

요즘 대체 왜 이러는 거지?

라고 풀죽을 때가 아니잖아. 힘내라 리나 인버스!

PASSION! 무대에 건 청춘?!

확실히 리나였지?

도적이 오는걸 기다렸다 끼니를 해결하자구 한게

도적이 안오는걸 나보고 어떻하란 말야!

정 못참겠으면 가우리!

잡힐거 각오하고 마을로 들어갈래?

아니 뭐. 그건 좀.

아무리 배고파도 그 수다는 여전하네요!

시끄러워!!

아.. 안되겠다 이젠 움직일수도 없어! 배고프다..

이 냄새는!? / 틀림없어!!

먹을거다!!

역시!!

이건 틀림없는 하늘의 축복이야.

역시 하늘은 정의의 편이네.

아아! 제가 먹을것도 남겨두셔야죠!!

근데 이거 누구 스튜지?

아 그런 사소한 건 신경쓰지마.

아멜리아! 너 계속 고기만 집어먹을꺼야! 그만 먹어!

아아!! 우리들 밥을..!!

엉? 너희들은 뭐냐?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만...

배가 이렇게들 고파있었다니 뭔가 큰 일을 당했었나보지?

네에. 맞아요..

극단 '라스버그'라면 연극 같은 걸 하시는 건가요?

이번 예술의 도시 모스키타에서 연극 콩쿨이 개최돼.

그래서 모스키타로 이동 중이지.

모스키타라....

리에나!!

리에나! 어디있는거야 리에나!

왜 그러세요?

리애나가 보이지 않아! 너 모르냐?

아니요. / 도망친건가.

네? 그럼 이제 어떡해요! 이걸로 벌써 열사람째라구요.

배우가 모자란단 말이에요!

배우? 배우라면 여기 있지 않냐!!

자!! 여기! 저기두!!

대본들 잘 읽어두라구. 연습은 오후부터 시작이다! 늦으면 안돼!

이게 뭐야?

너희들 정말 안됐다.

너희는 저 감독에게 잡힌 거라구.

저 사람이 감독이라구요?

그래, 저사람이 바로 라스버그씨야.

연극밖에 모르는 바보랄까.. 아님 진짜 바보랄까..

자!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해!!

아..! 잠깐! 그럼 우리가 배우란 말이에요!!?

아니지... 오히려 잘된 건지도 모르지..

뭘 혼자 중얼거리는거야?

이 극단 안에 섞여서 모스키타까지 갈수만 있다면

사이라그까진 별로 멀지도 않잖아!

그렇구나!

아직 우리들 정체가 탄로난 것 같지도 않고

말도 안돼!! 이게 뭐야???

대체 뭐가 어쨌다는거야?

이거요 이거! 이 연극의 제목!

엉? '정의와 평화를 우리들에게'

극악 마인 리나 인버스의 최후

극악 마인 리나 인버스라구! 잠깐!! 어디어디..

나쁜 힘을 손에 넣은 마인 리나 인버스는

세상의 평화를 무너트린다.

바로 그때, 마인 리나를 쓰러트리기위해

정의의 용사가 나타난다.

자 가라 정의의 용사여! 마인 리나를 정의의 검으로 심판하라!

이건 말도 안돼!

어째서 내가 악역이란 말야. 가서 따지고 와야겠어!

자, 잠깐만 리나!! 정신차려!

여기서 괜히 쓸데없는 소릴했다간 우리들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잖아!!

그치만... 그치만..

난 극악 마인같은게 아니란 말야!

이건 그냥 연극 연극이라고요!!

좀 달리 생각하면 재밌잖아요!!

이 세상에 있는 악한 무리여.

지금 당장 정의의 검을 받으라!!

죄송합니다. 마이크가 울렸습니다.

뭐라구!!

라스버그씨?

잠깐 나 좀 보지!

서, 설마 정체가 탄로난 건 아니겠지...

네? 정말요??

제, 제가 주역을요!!?

멋지네..

음! 내 눈은 틀림없어!

이, 이럴수가! 주역은 제가..

그렇게 입혀놓으니 내 여동생이랑 정말 똑같군..

여동생을요?

음 어렸을 때 생이별을 한게 벌써 수십년...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그랬었군요

그랬구나.

저거 거짓말이에요!

우리 단장님은 한번 생각에 빠지기 시작하면

연기와 현실을 구별 못할 때가 많아요.

당신들도 조심하는게 좋을 걸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구요!

이젠 못참아!! 사람을 뭘로 보고!!

기억해두겠어.!!

또 한명 도망가네요.

알겠습니다! 이것도 저의 운명이겠죠!

저 아멜리아, 최선을 다해 주인공 역할에 임하겠습니다!

혼자 신났군...

근데, 우린 뭘하면 되는거지?

이런 미소녀을 그냥 놀리진 않겠지!

넌 또 무슨 상상을 하고 있는거야!

너희 둘은 이 녀석을 맡는다. 기대할테니 열심히 해봐!

뭔진 모르겠지만, 잘해보자구요

어이 이봐

좋아! 그럼 처음부터 시작이다!

내 이름은 리나! 악마의 화신!

모든 악의 근원이며

이 세상을 공포와 파멸로 가득 채울 마인 리나!

나와라 드래곤, 나의 귀여운 부하여!

가우리! 다리가 안맞잖아! / 너가 틀려서 그렇잖아.

좀 제대로 할 수 없어!

다른 발이라니까! 다른 발!

안돼안돼안돼안돼!

너희들 조금은 역활을 생각 좀 해라.

드래곤 이라면 입에서 불이라도 뿜어야지!

그런 거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욧!

대체 내가 왜 괴물 역이냐구요.

리허설 시작!

극악 마인 리나 인버스!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이 너의 악행을 용서한다해도

나는 널 용서할 수 없다!

기분 좋아~

건방지긴! 자 가라 드래곤!!

으르렁!

이봐! 이번엔 제대로 따라와야돼!

너나 똑바로 걸으라구!!

너가 똑바로 걷질 않으니까 그렇지! / 남 핑계 대기는!!

자! 어서 정의의 칼을 받아라!

아야, 아퍼...

그만 그만! 이건 싸움이라구!

제대로 해야지! 제대로!

바로 이렇게 하는 거다!

어이! 도망가면 어떻해! 여기선 도망가는 장면이 아니야!

드래곤을 물리쳤다.!!

이번엔 불만없겠지. 완벽했다구!

아... 뭔가 박력이 없어..

역시 무대란 좀 화려한 맛이 있어야 하는거거든!!

아,안돼!! / 누가 단장님 좀 말려봐!!!

대단한 사람이네...

우릴 죽일 셈인가!!

기다려! 쟝그러스!

난 너가 고용한 사람이 아니야.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다.

녀석들은 반드시 생포해야 돼! 알고 있겠지!?

드래곤 역할 같은건...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연기가 대체 그게 뭐야!

으아! 이젠 싫어!

아.. 이젠 못하겠어! 이런 생활 더이상 견딜 수가 없어!

안그래 둘다?

완전히 신들났군...

이봐. 우리 이런거 그만 두고

빨리 사이라그로 가는게 어때?!!

왜? 여기도 꽤 지낼만 하잖아.

식사도 거저 주는데다가

그동안 이녀석과도 꽤 정이 들었고 말야..

아.. 그래! 아멜리아는?

전 드디어 천직을 찾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

저 속에 있단 말이지!

너한테서 역할을 뺏어간 그 삼인조가 말야!

네, 네!! 그렇습니다!

그래?!! 길 안내해줘서 고맙군!

아, 저... 이봐요!

모스키타는 경비병들이 쫙 깔려있는 곳이야!

괜히 수선피웠다간 이쪽만 곤란해질 수도 있어!

걱정할거 없어. 이쪽도 다 생각이 있으니까!

내가 뭐땜에 저런 사람한테 일일이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거야!

어떻게 이렇게까지!

안녕!

잠깐만 거기 여자!

아... 저, 전 말이죠.

큰일났네.

이봐! 너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죄송합니다! 제 딸이 무슨 잘못이라두

뭐야?

..딸이라구? 보아하니 닮지도 않았는데...

왜 또 돌아다니면서 말썽이야!

뭐,뭐,뭐,뭐라구요?

죽은 너의 엄마도 늘 네 걱정뿐이었지...

딸아.. 험한길을 간다는건 매우 힘든 일이지..

하지만! 우리 그 길을 같이 넘어보자꾸나..

자! 어서 이 아버지품에 안기려무나.

아버지! 미안해요. 제가... 제가.. 잘못했어요!

미안해요 아버지! 지금부턴 정말 정말 착한 딸이될게요!!

그래. 그럼 그래야지.

아.. 아파요. 아빠!!

딸아! / 아빠!

아.. 좋아요! 이, 이제부턴 사이좋게 지내라구요..

연극이 시작되기 전에 도망을 치다니

배우가 되기는 틀려 먹은 녀석이구나.

당신은 내 정체를 알고 있는거죠?

근데 왜 날 도와준거죠?

너가 누구건 나한곤 상관없는 일이야!

내게는 중요한 한 명의 배우이다.

체.... 뭐야....

그나저나 아까 전 연기 정말 좋았어..

죽은 딸이 정말로 다시 돌아온 줄 알았지.

죽은 딸이라구요?! 아휴.. 이번에 안속아요.

..지,진짜에요?

서.. 서둘러라.. 조금 후면 막이 오를테니까

뭐...괜찮나..?

어딜 간 걸까 리나 언니.

많이 기다렸지! / 늦었잖아.

좋아! 모두 준비됐겠지!

네!!!

좋아! 막을 올려라!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이 너의 악행을 용서한다해도

나는 널 용서할 수 없어!

건방지기 짝이 없구나. 자 나와라 드래곤!

우워어!

오! 동물 가면인가요? 꽤 재미있는 시도를 하는데요!

뭐지? 저 녀석들?

듣지 못했어 이런거.

용사님! 저희들도 마인 퇴치에 협력하겠습니다.

누, 누구야?! 내 무대에.

누가 누군지 알수없지만

어쨌든.. 모두!! 돌격!!

자,자,자,자,잠깐만!!!

저, 정말 칼이잖아?!

얌전히 좀 있어!

이런 거 듣지 못했어!

이건 좀 심한거 아냐!

이제 단념하시지.

로케트 킥!!

아저씨 괜찮아요?

이런!! 누군진 모르겠지만 노리는 건 우리들이네!

여기서 소란을 피웠다간 경비병들이 달려올꺼야!

너희들!

무대는 어떡한거냐!

연극 도중에 내려오다니 최저의 배우잖아!

나참.. 도중에 내려온게..

그렇지!! 연극을 계속하는거야!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 상황에

이건 연극이란말야!

연극은 누구도 중단시킬 수 없는 거라구!

그래! 바로 그거야!!

그만둬~

잘못 짚었군.

할수 없다! 저 꼬마부터 처치하는 수 밖에!

나, 나는 정의의 용사란 말이에요!

색다른 연출법인데요

전개가 매우 특이하군.

리나 언니! 가우리 씨!

드디어 나타나셨군.

아~! 쟝그러스!

드디어 나타나셨군요! 마왕 쟝그러스!

어? 마왕?

정의의 용사인 우리들을 마력으로 난폭한 드래곤으로 만들어 놓고

날 닮은 인물을 만들어

용사와 함께 쓰러트리려는 비열한 계획이지!!

흠. 새로운 반전이군요. / 상황이 반전을 거듭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이상!

너의 계획도 여기서 끝이다!

성전사 가우리! 너도 빨리 한마디 해!

나.. 나말야? 으...

이제 네 녀석 여기서 끝이다! 쟝그러스!

귀여워~

나보다 더 눈에 띄잖아

이대로 있다간 주연 자리가 위험해.

역시 그랬었군!!

그렇다면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악의 무릴 무너뜨릴 때가 온 것이다!

가자!! / 좋아!!

훌륭한 연기야!

날 쓰러뜨리겠다구? 우리가 이겨주마!

자, 가라!

봤는가! 정의의 힘은 늘 우리와 함께 있는거다!

좀 쑥쓰럽네.

좋았어. 아주 잘하는데...

좋은데..반응!

장난은 그만이다!

대단해! 대체 배우가 몇이나 되는거야?

도움을 청하다니! 비겁하다!

가우리와 결판을 낼 수 있다면 난 뭐라도 한다!